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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정보

용접기능사 필기 및 실기 합격 방법.

by HCHM 2021. 4. 2.

용접기능사는 합격률이 필기는 30% 정도, 실기는 50% 정도로 높은 난이도의 시험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학으로 준비하셔도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이 있는데, 필기의 합격률이 실기의 합격률보다 현저히 낮다는 점입니다.

 

 

용접기능사 준비단계 및 전망

용접기능사는 기능사이므로 응시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국가기술자격증이기 때문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합니다. 시험 일정은 정기시험이 매년 4회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q-net.or.kr)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용접사는 건설업계에서는 어느 분야의 작업을 하던지 무조건 필요한 직종이기 때문에, 몸값 및 대우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수요가 많은 직종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조금 할 줄 아는 수준만 되더라도,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증해줄 수 있는 것이 국가자격증으로써, 용접기능사이죠.

 

 

용접기능사 필기

용접기능사를 준비한다면, 필기만 제대로 준비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합격률이 증명해주듯 실기보다는 필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필기만 합격한다면 실기는 무난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필기의 응시료는 14,500원이며 시험은 CBT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과목은 용접일반, 용접재료, 기계제도(비절삭 부분) 3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관식 4지선다로 출제되는 60문제를 60분 동안 응시하여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시 합격입니다.

 

문제은행식의 출제방식이지만, CBT 방식으로 응시 방법이 변경된 이후로, 기출문제가 조금은 불안정한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문제도 조금씩 변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문제가 나오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푸는 것도 물론 기본이며 중요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며 핵심이론이 잘 설명되어 있는 교재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문제의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닌, 이론을 적용하여 풀어보며 반복적으로 틀리거나 몰랐던 부분을 따로 정리해두는 오답노트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용접기능사 실기

실기는 작업형이기 때문에 응시료가 40,000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실기는 2시간 10분 정도로 진행되는데, 필기를 합격하신 분이라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험 중 안전과 주변 정리 정돈에만 충분히 신경을 쓴다면, 합격이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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